기사원문
https://www.insurancebusinessmag.com/uk/news/marine/mental-health-a-major-factor-in-rising-maritime-crew-death-claims-540555.aspx
핵심 수치 및 배경)
코로나19 이후 3년간 해상 승무원 사망 보험금 청구 건수가 전 기간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3,000건의 선원 사망 관련 청구가 접수되었고, **6,000명 이상의 해상 승무원(46개국 출신)**을 대상으로 설문이 진행되었습니다.
사망 원인 분석 (2024년 기준)
질병: 전체 사망의 **8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특히 스트레스와 연관된 질환이 상위 10위 중 8개를 차지
자살: 승무원 사망의 **9%**를 차지했으며, 이는 충돌·추락 등 사고 사망(약 8%)보다 높은 수치 .
사고: 낙상, 실족, 추락 등 사고로 인한 사망은 전체의 8% 수준
정신·신체 건강과 현장 안전의 상관관계)
충분한 휴식, 사회적 지지, 팀 소속감이 승무원의 정신 상태와 해상 작업 시 상황 인지 능력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
Gard 측은 이러한 심리·신체 건강 요인이 해상 사고 방지와 직결된다고 강조합니다.
대응 및 권고 사항)
Mariners Medico Guide라는 무료 모바일 앱을 제공해 승무원이 정신 및 신체 증상을 조기에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Gard의 대표는 “해상 안전의 기반은 승무원의 건강”이라며, 이번 보고서가 승무원의 삶을 지키는 산업적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