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Xinhua-Baltic International Shipping Centre Development Index (ISCDI) Report,

 New leader emerges as flag states face increased scrutiny
(Page 169-171) Liberia

엄격한 검사가 증가함에 따라, 편의
치적국의 새로운 리더가 등장함 (라이베리아 선적)

로이드 리스트 자료: 라이베리아는
2023년, 파나마를 세계 최대 편의 치적 국으로서의 20년 통치를 종식시킴.

리아베리아 선적의
10년간의 적극적인 노력의 업적, CEO Alfonso Castillero 이끌면서
정점에 오름.

작년 라이베리아는 명확한 비전, 강한
팀, 충성도 높은 고객들로 등록 총톤수가 2억
5,820만GT로 10% 증가.

중요한 점은, Paris & Tokyo MOU의 White List 자리와 *US Qualship 21의 지위도 유지했습니다.

(*주: USCG QUALSHIP 21은
미국 내 항구 기항 시, 엄격한 기준으로 안전 및 품질 요구 사항 등을 충족한 선박과 해당 등록 기관을 인증하는
프로그램)

파나마는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2억 5,230만 GT로 2위로 하락.

더 염려스러운 부분은, Paris MOU의 Gray List로 강등된 점. 이는 상위
10개 선적 국 중 파나마가 유일함.

The Panama Maritime Authority는 detention
기록이 나쁜 선박들을 제명함으로, 문제 해결할 것을 공약함.

그러나 긍정적인 측면에서 파나마는 2023년에 처음으로 US Qualship 21 지위를 달성했습니다.

마샬 아일랜드 (1억
8,900만 GT), 홍콩 (1억
2,780만 GT), 싱가포르 (9,910만
GT)가 각각 3위, 4위,
5위를 유지.

최고 성과를 낸 국가들은 모두 성장과 함께 품질과 규정 준수를 핵심 요소로서
강조함. (Quality and compliance)

Malta는 6위로 유럽 내 1위를 유지. 그러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무역에 영향을 미쳐 총톤수가 3.5% 감소한 7,830만 GT를 기록.

신임 Ivan Tabone 해운 등록 사무총장은 디지털화를 선적국의 미래 우선 순위로 강조함.

중국은 라이베리아처럼
10%나 성장했으나, Malta의 격차를 100만GT 미만으로 줄이며 7위 유지에 그침.

바하마도 총톤수가 줄어들었지만
8위를 유지, 그리스(9위)와 일본(10위)도 제 자리를 유지함

품질 측면에서 2023년 국제해운회의소(ICS: the 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 ) 순위가 엇갈린 양상을 보임.

라이베리아는 ICS가 평가한 모든 기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국가이며, ICS 모든 기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Marcial
Islands마저도 능가합니다.

두 국가 모두 모든 주요 PSC의
White List이며, 협약들을 잘 준수하고, 충분히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기관들을 이용하고 있으며,

ILO와 IMO에 적절하게 보고하고,
IMO 회의에도 정기적으로 참석하며, IMO의 감사를 받았고, 상대적으로 젊은 선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홍콩과 싱가포르도 라이베리아/마셜 제도에
약간 뒤지는 등 대부분의 전선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작은 차이는 홍콩이 US Qualship 21 list에서 빠진 반면 싱가포르는 그 기준을 충족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몰타와 중국은 최고의 성적을 낸 국가들에 비해 몇 가지 눈에
띄는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Malta는 Qualship 21을 놓쳤으며,
비록 협약들을 잘 준수하고, 회의에 참석하고, 감사를 받았으며,

승인된 공인 기관들을 충분히 이용하고
있지만, 선박의 선령이 높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가장 큰 약점은 ILO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충분히 보고하지 못한다는 것.

Qualship 21을 제외한 대부분의 White List, 매우 젊은 선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협약을 잘 준수하고 IMO 참석률이 높습니다.

그리스/일본은 대체로 좋은 점수,
그리스는 White list에 들고, 대부분
좋은 점수이지만, 선대의 연령이 문제임.

두 국가 모두 협약을 잘 준수하고, 회의에도
참석하며 감사를 받았습니다.

Top 10 끝자리의 파나마는 Paris MOU의 White List 탈락, 그러나
Tokyo MOU와 USCG의 리스트에는 들었음.

바하마는 US Qualship 21에서
빠졌고 일부 협약에 대한 비준이 부족한 등, Performance에 약간의 격차가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White list에 들어 있습니다.

ICS performance 스펙트럼 Top10 밖에서는 덴마크/노르웨이/네덜란드/영국이 모든 긍정적인 지표 기준 충족함.

반대로 볼리비아, 콩고,
이란, 리비아, 시리아와 같은 국가들은
ICS 기준에 비해 매우 저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들은 모든 PSC White List를 누락, 대부분의 협약을 미 비준, 보고 불충분,
회의를 놓쳤거나, 선령이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아직
IMO의 감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2024년은 '*dark fleet'의 운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에 선적 기국들에게 힘든 해가 될 것으로 보임.

(*주: Shadow fleet라고도 불리며,
밀수 또는 세계 경제 제제에 반하여 몰래 운항되는 선박들을 말함)

Paris MoU는 5월 초 마드리드에서
제57차 위원회를 열고 선박 억류를 피하려고 노력해온 일부 이름 없는 기국들과 관련된 혐의를 공개했습니다.

IMO가 최근 기국들에 shadow tankers 불법 행위 단속과 ship-to-ship operation의 규제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음에도
불구,

Paris MOU는 최근 불특정 기국들이 Detention을 피하기 위해 PSC와 양자 협정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

2024년 말에 어떤 순위가 나오든, 해가 진행됨에 따라 의심할 여지 없이 점점 더 정밀한 조사를 받게 될 일부 기국들에게 올해는 어렵고 불편한 해가 될 것입니다.

https://safety4sea.com/singapore-remains-as-the-top-maritime-centre-for-11th-consecutive-year/

링크 하단에서 201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항구 순위 뿐 아니라,

Shipping Market Review, Decarbonization, Port &
Seafarers등 다양한 이슈를 다르고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선원 관리 전문가, CTI 유 재필, c.p.yu@cticrew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