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좋은 시스템이지만 구성이 다름
Fleet Express는 INMARSAT에서 운영하고
극지방을 포함한 전 지구 커버중.
Global Express 위성 기반으로 음영구역 FBB 위성으로 백업해주는 시스템
안테너는 60CM짜리 쭈꾸미 씀.
고고도 정지 위성으로 위성 수명이 높고 발사비와 궤도 유지비가 비쌈.
안정성은 높으나 대역폭 한계가 있음.
앞으로 위성 6개 정도 더 올라갈 예정
현재 돈만 낸다면 500Mbps급 회선도 사용 가능하나 국내 선사중 저런 요금제 쓰는 회사는 없음.
Starlink
엘런머스크가 개발 및 운영주도
원웹가 경쟁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한 자금 문제로 원웹 시스템이 인도로 넘어가면서 사실상 경쟁은 INMARSAT과 IRIDUM만 남음
저고도 위성으로 위성 수명이 매우 짧고 안정성이 낮음.
이걸 Space X project의 일환으로 물량 공세로 해결하려 시도중.
아직 커버리지가 전세계 커버가 안되고 요금도 FX랑 큰 차이가 없음.
Starlink도 땅파서 장사하는게 아니라 선박용 요금은 비쌈.
육상 생각하면 안됨.
육상은 위성 1개당 잠재적 이용자가 만단위가 넘으므로 집중 투자하고 규모 경재 실현 가능
해상은 이미 Inmarsat이라는 강력한 독점 구조에 밀고 들어가야되서 수익 불투명한데
육상보다 면적도 넖어서 위성을 더 많이 소모해야함.
위성 유지비 대비 수익율 생각하면 2~4Mbps 회선급 요금제는 한달에 대략 3,000~5,000$이상은 나와야 수치가 맞음.
400Mbps급은 연안에서 육상 대역폭 남는걸 할당하거나 초고가의 요금제를 적용해야 가능한 수치임.
실제로 Starlink사용자 이야기 들어보면 대양에서는 2~4Mbps급이고 400Mbps은 연안만 가능.
가격도 FX랑 차이 없음.
대양에서 100Mbps급 실현할려면 Starlink는 위성을 수만개를
1만대도 안되는 가입 선박을 위해서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옴.
수신기도 가정용 수신기 사용 불가능 FX랑 동급의 쭈꾸미 설치 해야함.
일반 수신기 사서 배에가서 70$에 쓰면 되겠지는 헛된 꿈임.
즉 Starlink 선박용은 70$ 현재 기술로는 실현 불가능한 가성비임.
Starlink가 앞도적으로(회사 부도 날거 감수하고) 싼가격으로 밀고 나오는게 아닌 이상 FX와 지속 경쟁하게 될 거임
그래도 경쟁은 좋은거라 FX쪽도 위성 숫자 확보되면 요금 내릴 가능성이 많으므로 기대하는 중.
현재까지 VSAT, FX 써본 결과로는 둘다 RADAR MAST가 문제임. 위성 음영보다 MAST 음영이 더큼.
코스 따라서 MAST가 위성을 가려버리면 변침하거나 다른 위성 커버리지 들어가기 전까지는 위성 안 잡힘.
이 문제는 Starlink도 고스란히 따라오는 문제로 예상됨.